대북지원단체, 北 수해 지원 추진_시청하고 픽스를 벌어보세요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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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가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생긴 북한의 피해를 돕기 위해 지원을 추진한다고밝혔습니다. 협의회는 오늘 오는 19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지원 규모와 품목 등을 논의하고 통일부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 개성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측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지원 규모는 지난해 수해 당시와 비슷하게 약 40억 원어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밀가루, 비상식량, 수해방재품, 의약품, 담요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협의회는 밝혔습니다. 협의회는 지난해 7∼8월 큰 수해를 본 북한 신의주 지역 주민들을 도우려고 밀가루 등 39억원 어치의 구호물자를 보낸 바 있습니다.